썬칩 TRPG백업용
비익조의 저주 플레이로그2 본문
해당 시나리오를 자체해석한 부분이 있으며
즉석 개변, 상황의 뒤틀음등이 있습니다.


(앞서들어가며)

(존내 무서워)
할머니:자~ 자 피곤하것다. 씻고있으라. 저녁차리면은 준비해서 아래에서 부르마. 너거...방은 어떻게 나눠줄까 같이 줄까?

할머니:방은 두개정도까지 치워뒀단다.






할머니:그래. 이제 올라가거라. (방안내를 하나씩 해준다. )



문을 열면 서로의 방이 보일만한 거리긴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 개인진행 할거예요
잠시 탐사자들은 어떤일 할지 정해주시겠어요?
씻으러 가던지, 화장실을 가던지


철만이는 뭐하나요?


각자 민첩순좀
얘기해주세요
진행이 조금 더딜수도 있어요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6/23/9 |
| 굴림: | 67 |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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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6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100 |
| 판정결과: | 대실패 |
3다 깎아주세요







해주 산치체크 해주세요 1/1d3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5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To 소색): 거기서 뭣 하는겐가!!!!



1/1d3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모두 하나씩 이상한 일을 경험했습니다.
다들 어디서 어떻게 하고있는지
이제 rp해주시면 됩니다.




썅... 이거 뭐냐(방문 벌컥염)













갑자기?











그 이상한 여자 부르지 말았어야했나













화장실에서 본 여자가 그 여잔가...?


씨발 너무 놀래서...소리도 안나와...















다시 멀쩡한 물 나오고있었어..


뭔가 잘못됐어
이게 정상이야?







난 가위도 안눌려봤는데


좋겠네...



방금 다시 만났을땐 멀쩡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처음만났을땐 말걸고나서 보니까 발목이 안보였었단말이야...






심지어 여긴 사고난 계곡 근처라고 자기입으로 말하지 않았어?
미치겠네...(평정심 잃음)

점점 할머니의 정체가 뭔지, 이 마을의 정체가 뭔지 미궁속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이 여관에서 머물지, 어떻게 할지 정해야 할 겁니다.
밖은 이미 온전히 해가 떨어졌고, 가로등 하나 없는지 산속의 길은 험해보입니다.
해가 떠 있을때도 올라오는데 한참이나 걸렸는데, 밤동안 헤매지 않고 내려갈 수 있을까요.

그러고보니, 밥을 해준다고 했던 할머니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아그러게 내밥)

해주의 비명소리에도 할머니의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습니다만, 부엌에서는 희미하게 음식냄새가 납니다.






비익조 전설 내용 표지판에 적혀있었어..







뻘짓하는 사람있으면 벌받는다고..

(절대 그내용 아닐거같은데)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민우가 조용히 여관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면 지나치게 조용합니다.
할머니가 있어서 나는 소리도 아니고, 일반 집이라면 들려야 할 생활감이 있는 소리가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마치 모든 소리가 차단된 듯 먹먹합니다.







밖에 있을법한데..



산길에서 그런거 보면 ... 더위험하지 않냐
여긴 불이라도 있지



딱히 할머니가 믿을 구석이 있는건 아니고...


넷이 있든 둘이 있든 잠이 올거같지 않아...

나갈거면 둘이 행동하고

여러분이 이야기를하고 있는동안, 분명이 소리가 나지 않았던 라디오에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지직...지지직
....이...을에서...신혼여행을 갔던 부부가 짐승에게 물리는 피해가 발생 되었습니다...지직...그런데도 주변 마을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사망에...지직....
....이...을에서...신혼여행을 갔던 부부가 짐승에게 물리는 피해가 ... 주변 마을에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사망에..사망...사망...사망.....사망.......
여러분은 이윽고 이 라이도에서 같은 말이 반복되는것을 깨닫습니다.

| 기준치: | 74/37/14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92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45/22/9 |
| 굴림: | 29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6/38/15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27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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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뭘 떠올리고 싶은거죠?
나머지모두 1씩 차감해주세요

새들이 마을 사람들에게 보답을하고 허공을 세 바퀴 더 돌며 말하기를, 비익조의 암컷이 이 마을에 번영과 평화를 줄 것이며 비익조의 수컷이 이 마을에 정의와 사랑을 줄 것이니, 악독한 일을 벌인 자는 너희들끼리 벌하라 하였다. 만일 벌하지 않는다면, 대대로 복을 빼앗아 말라죽게 하리라.

이 마을 사람들 부부 안도와줘서 벌받고있는거네 .


저번에도 그렇고 (주먹쥠)





이건...이 마을이 저주를 받았는데 우리가 들어온거고...
(뻐킹...)

여기 앉아있어도되는거냐...?

왜 우리가
(개억울하네)





아니
아니지..?
악독한 일을 한 사람은 너희들끼리 벌하고.... 만약 벌하지않으면 대대로 복을 뺴앗아 말라죽게하리라.






관광으로 유명했다며
구해주는걸로 소문이라도 나봐
누가오겠어?





식당 아주머니가 왜이렇게 켕기지..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갑니다만, 억지로라도 눈을 붙여야 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적어도 어두울 때보다는 밝을 때 움직이는게 편하겠죠. 이왕 이렇게 된 거 모여있는게 어떨까요?






난 잘거라서 못간다

걍 여기 짜져있자..

여러분은 그러면 이제 해주와 철만이의 방으로 옮겨오고, 방 불을 끈 뒤 눕습니다. 잠이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도는 해 봐야하지 않겠어요.

다행이 이부자리는 뽀송하고 편안해 보입니다.

전원 정신력 판정합니다.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36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9/34/13 |
| 굴림: | 2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4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73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그래도 편안히 잠든 것 같습니다. 그쯤일가요.
꿈 속 너머 누군가가 속삭이는 것 같습니다.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여러분이 순간 잠에서 깨듯 눈을 뜨면
벽면은 커다랗게, 비익조의 전설 뒷부분- 해주가 읽었던 그 글이 쓰여있습니다.


글을 읽고나면 괜히 어지럽고, 멍해옵니다. 여러분은 다시 잠에 스르륵 빠져듭니다.
할머니:이것들아!!! 늦잠 자지말고 일어나야!!!!



(;;;;;뭐ㅝ머임뭐ㅣㅁ)

할머니:밥 묵어야지 아그들아. 너거들 배 안고프냐???



할머니..

빙 밖으로 고소한 냄새가 타고 올라옵니다.






그러고보면 어제 저녁도 제대로 못 먹었죠. 바지락 된장찌게의 고소한 냄새가 아래층으로부터 흘러나옵니다.




(1층 우다다)
할머니:낄낄 너거들 나때문에 놀랐냐~ (아래층에서 얘기하며) 할머니가 원래 일케 신촐귀몰 혀단다.






모두가 놀라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밥상은 향긋한 된장찌게와 계란말이, 명란구이 등 각종 따듯한 반찬이 차려져 있지만
할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 ...

방금 전 까지 들렸던 친근한 할머니의 목소리는 또 어디로 사라진 듯 들려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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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짐을 챙겨 여관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은,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그냥 나가게해줘)
분명이 날도 밝았고
어제봤던 산도 그대로인데
여러분은 같은자리를 계속해서 빙글빙글 돌아다닙니다.
무슨 짓을 해도, 뒷 길로 빠져도, 다른길로 새도
도착하는 곳은 여관 앞입니다.


여러분은 여관을 떠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곳에 갇혀버린걸까요?
산치체크를 합니다. 0/1



| 기준치: | 78/39/15 |
| 굴림: | 6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1/25/10 |
| 굴림: | 90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84/42/16 |
| 굴림: | 3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할머니가 이 여관에 왜 오라고 했던걸까요...?

여관에 무언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철만이의 소리에 대답하듯 집 주변에서 흐느끼는 여성의 울음소리가 들리는것도 같습니다.


흐느낌은 바로 철만의 귀를 스쳐지나갑니다.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22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씨바ㅠ같이감)

창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지하실로 내려가는 길이 보입니다.












(내려감....민우는 옷 계속 잡고있나?)

하실로 내려가보면 그곳은 어둡고, 곰팡이가 슬었는지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맨 눈으로는 잘 보이지가 않는것 같아요ㅛ

철만이가 핸드폰 라이트를 켜면
그곳에는
목을메고 죽은 백골이 서슬파랗게 덜렁이고 있습니다.




| 기준치: | 84/42/16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78/39/15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3/31/12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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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치: | 50/25/10 |
| 굴림: | 84 |
| 판정결과: | 실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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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때부터 백골이 삐그덕, 움직이기 시작하며 무어라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백골 난 억울해서 눈을 감을 수가 없다!!!!

(아니네..)

백골 날 내려줘! 억울해서 눈도 못 감고 구천을 떠도는 나를 내려줘!




백골 악마같은 새끼들! 씹어 죽여도 시원찮을 육시랄 것들! 저주한다, 저주해!
백골 그렇게나 살려달라고 빌었는데 감히, 감히!



백골 전부 다 똑같이 죽여버릴테다, 똑같이 매달아서 내려오지 못하게 할 테다! 살점이 다 썩어내려도 매달아 놓을테다, 죽여버린테다!
목소리는 악에 차 있고, 무슨 말을 해도 여러분을 향한것 같지는 않은 억울하고 한이 맺힌 목소리입니다.




뭘고민해 걍 가자


똑같이 맴돌거같지않나요...


해결해야될거같긴한데...



말씹오지네









(해골 가까이감)
철만이가 백골 내려주는거죠?



철만이가 배골을 내려주고나서, 눈을 몇번 깜빡이면...
여러분은 이곳이 다시 1층임을 깨닫습니다.


여러분이 서 있던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과, 창고는 온데간데 없고



그저 여관 옆 빈터에 우두커니 서있음을 알아차립니다


눈앞에 있던 백골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 사라져 있습니다.
전원 이성판정합니다.



| 기준치: | 78/39/15 |
| 굴림: | 5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48/24/9 |
| 굴림: | 35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84/42/16 |
| 굴림: | 3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여관은 그대로 있지만 창고가 있던 곳이 그냥 사라졌고
빈터만 있어요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4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여러분이 혼란스러운 가운데,
가지고있던 라디오에서 지직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어떤 여성 ...흑...흑흑...
어떤 여성: ...도와주세요...흑
어떤 여성: ...제발, 제발 좀 도와주세요...
어떤 여성: 아아아악!!!! 제발 살랴주세요! 제발!!!


라디오에서는 끊임없이 어떤 여성의 우는소리,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나 여관안으로 가봐도돼?

| 기준치: | 35/17/7 |
| 굴림: | 6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해주가 라디오를 가지고 어떻게 할까, 하고 고민하고 있을 쯔음 입니다.
라디오에서 어린아이의 명랑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계속해서 같은 노래구간만이 반복되고는
깔깔거리는 웃음소리와 함께
라디오의 모든 소리가 꺼집니다.






안들리는게 이상한거지...
ㅎ...
(^^...)
(천장봄...)


동산위에 올라가라니요?

이게 대체 무슨 소리일까요.
이 근처 동산이라고 할 만한 곳은, 산 뒷편정도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아니 근데 왜 우리한테






가자(욘내 귀차나)

(ㅎㅎ)






산 뒷편으로 올라가면. 늦게 일어난 탓에 오후인데도 불구하고 햇빛이 전혀 들지않고 습하며 이끼가 끼어있는 스산한 숲길입니다.
여러분들이 한참 오르고 있을때 인가요?
저만치 앞에서 등산중인 한 아저씨를 마주치게 됩니다.

등산하는 아저씨는 여러분들을 마주치자 반갑다는듯 저 멀리서 손전등을 흔듭니다.


거기서 뭐혀! 이리로 와!
아저씨가 손전등을 흔들며 여러분을 부릅니다.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8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1 |
| 판정결과: | 대성공 |
(와우)

여러분이 이제 아저씨를 보고 있다보면, 안개가 낀 탓에 아저씨의 모습을 자세하게 볼 수는 없지만 묘하게 서늘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 산에 굉장히 익숙하다는 듯, 여러분을 안내해주려는 것 같은, 위험한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아저씨: (무어라 외치는데 여러분에게는 들리지가 않습니다.)

(듣기해야되나요?)


여러분이 아저씨한테 한걸음씩 다가가지만

아무리 열심히 따라가도 거리는 좁혀지지 않습니다.




아저씨: ...~~~!! ....~~~!!!


(바닥봄)

절벽있다해주는거아냐?

야 어때

아니왜떄려?

내뺨은 소중하니까
손전등은 여전히 여러분을 향한 상태입니다. 모두 지능판정 해주세요!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30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35/17/7 |
| 굴림: | 5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3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4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여러분은 문득, 이곳은 햇빛도 안들고 이끼도 끼어서 바닥이 이렇게 미끄러운데 저 사람은 어떻게 뒷걸음질로 산을 이렇게 빨리 타지? 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갑니다.
그리고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살펴보면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23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28 |
| 판정결과: | 어려운 성공 |
저만치 가있는 아저씨의 옆에, 금줄이 칭칭 감겨있는 길 하나를 발견합니다. 아저씨는 이 길을 가르키고 있는 듯 합니다.



금줄전문가의 의견은?




갑시다.


여러분이 결심을 굳하고 금줄이 걷힌 곳으로 올라가면
옆에서 여러분을 향해 비추던 손전등 불빛이 픽, 하고
사라집니다.
모두 듣기판정합니다.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40/20/8 |
| 굴림: | 2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45/22/9 |
| 굴림: | 53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실패 |
민우와 해진이는 무언가 경보로 여러분의 앞으로 바짝 걸어오는 기척을 느낍니다.
그리고는 여러분 코 앞에 우뚝, 멈춰섭니다.


무언가, 당신의 코 바로 앞에서 한숨을 푹 내쉬고 사라집니다.

옅은 담배향이 납니다.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5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47/23/9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대실패 |
탐사자들이 금줄이 쳐진 길로 올라가다보면 나무판자로 지어진 작은 오두막같은 것이 보입니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5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민우는 낡은 금줄에 비교적 새것으로 보이는 붉은 고추들이 묶여있는것을 발견합니다.
누군가가 주기적으로 와서 금줄을 살펴보는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하지만 동시에, 금줄을 건들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건들면 안될것같고...

오두막 자체는 오래되었는지 거의 다 쓰러져갑니다.

여긴 그럼 큰일날거같으니까 참는다


자주 갈아준모양이에요
(흠...음..)



바람이 훅 끼쳐오면, 안에서부터 썩은 냄새같은것이 훅 올라옵니다.




낙엽과 쓰레기 더미들을 보았을 때, 이곳에서 사람이 살았다는 것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이사온...



자기 켜지고싶을때만 켜지나봅니다.



좃되라는거냐?
아?! (라디오 안켜지는데 라디오한테 지랄)


이제 여러분이 오두막 근처에서 옥신각신 하고 있다보면


다 쓰러져가는 집 안에서 누군가가 뛰어나오는 듯한 구두소리가 들립니다.
고개를 들면, 여러분이 익히 마주쳤던
생머리의 여성이 서 있습니다.



(삿대질함)

여자는 입을 껌뻑거리는데.
이빨이 모두 빠져 입 안이 새카맣습니다.
비틀, 비틀

여러분에게 다가오는데, 다가올수록 몸이 시체처럼 썩어 살점이 뚝, 뚝 떨어집니다.
썩은 냄새가 끼쳐옵니다.

이성판정합니다 1/1d3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6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45/22/9 |
| 굴림: | 41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83/41/16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9/29/11 |
| 굴림: | 9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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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러분이 정신을 차리고 나면
이 여성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됩니다.
...우리 남편을 찾아주세요...
제발 우리 남편을 찾아주세요....
여기에서 나갈 수가 없어요...
여기서 절대, 나갈수가 없어요...
우리 남편좀, 우리 남편.....불쌍한 우리 남편...
계속 갇혀있었어요,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목솔리를 듣고나면 여자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여러분은 금줄을 어떻게 할까요?
슬슬 해가 져옵니다.

(금줄을 끊는다)




오두막 안에서 어쩐지 안도한 숨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습니다.
해가 점점 기울고, 여러분은 다시 여관으로 돌아갈까요?






(찌잉)
존나 무서웠지만
여러분이 여관 안으로 돌아오면, 할머니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여관 평상에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얼굴을 보자마자 호들갑을 떨며 안으로 들어오라며 강하게 이야기 합니다.


(일단 들어간다.)

지친 것 같으니 어서 밥좀 먹으라며, 따듯한 계란찜과 나물반찬, 햄, 감자조림 등을 내놓습니다.

할머니:.... 그려, 이제 너거들한테도 얘기해 줘야 할텡게. 일단 여 앉거라. (맞은편에 함께 앉으며)

..?

할머니:...배고프지? 지쳐보이는구나. 일단 편하게 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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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머니는 여러분이 밥을 먹는것을 지켜보다가 어렵게 입을 뗍니다.) 예전에, 이 마을로 젊은 신혼부부 한 쌍이 새로 이사를 들어온 적이 있단다.
마을 사람들도 그렇게 나쁜 사람들은 아니어서, 신혼부부를 맞이하느라 잔치도 치뤄주고, 화목하게 잘 지냈었지.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겨버린거지.
지금은 죽고 없지만, 이 마을의 땅부자 김씨가 있었는데, 김씨네 아들이 좀 질 나쁜 사내였단다.
신혼부부의 남편되는 사람과 술을 마시다가, 말실수를 하는 바람에 두 사람이 싸우게 되었단다.
그 아들이 질 나쁜 사람이긴 하지만 살인을 할 위인은 아니었지, 그저 실수였던게야. 말다툼을 하다가 남편을 밀어버렸는데,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치게 된 게다.
할머니:아내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 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땅부자 김씨가 두려웠던거지. 김씨도 자기 아들이 잡혀갈까봐 모르는 척 했다. 결국 남편은 그날 저녁에 숨이 멎고 말았지. 치료를 못 받았으니 죽기전까지 계속 구토를하고 열이 펄펄 끓고 헛소리를 하다가, 결국 계곡에 떨어져서 죽게됐다.
아내는 마을을 나가고 싶어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아내가 보복을할까봐 두려워 마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경찰에 신고를해도 무시하고, 미친 사람으로 낙인을 찍어버린거지.
며칠 뒤 아내도 더 이상 마을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단다.
산 깊은 곳으로 들어와 집을 짓고 혼자 살았다더라. 너희들이 올라갔다 온 곳이 거기다.
...이제와서 그 젊은 부부가 마을 사람들에게 복수를 할 것 같지는 않고, 그저 함께 성불하고 싶은것이 아니겠느냐... (할머니는 말하면서 서러운 듯 눈가를 훔칩니다. )

할머니:....둘이 아니라 하나란다.
아내의 한이 흘러넘쳐, 이곳까지 너희를 안좋게 끌여들였구나.
그저 너희를 불러 금줄을 풀고싶었던게지.

....?




그 지하실..지하실이요
할머니:그래. 그것은 그 아내의 좋지 못한 혼이라.

할머니:아내가 오래간 그 오두막에 지내며, 억울함이 있었던게지.
잘 했구만 무엇이 문제냐?
그저 서로 만나 성불하고 싶은것이란다. 그저...

풀어줫거든요
할머니:그저 이 마을에서 있었던 일일랑 뒤로하고 만나고 싶었던게지.
그럼 이것아, 너는 남편이 억울하게 물에빠져 물귀신이 되었는데도 넋 놓고 있을테냐?

아.. 그런가요...
할머니:그곳에 갇혀서 나가지 못하고 물귀신이 된 남편을 바라보는것은 마음이 편해 한이 생기지도 않겄냐.
너희, 금줄을 풀었지?

할머니:아내와 남편이 원하는 것은 단 하나란다.
둘이 다시 서로 만나 날아가는 것.
남편은 내가 말했듯이 계곡에서 죽었다. 그러니 물귀신이 되어 한없이 떠돌았겠지.
물귀신은 자기 자리를 채울 사람이 오지 않으면 그 자리를 떠날수 없는 법이니까 말이다.


그 아내분은 저희가 금줄을 풀기전까지는
어디도 못돌아다닌거에요?
할머니:....그래.



할머니:물귀신을건져낼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단다.

할머니:이 마을사람들이 해줄 것 같으니?

할머니:자기 마을 이익을 위해 그 불쌍한 젊은 부부를 내버려둔 그들이?

(찝찝했던거 개찝찝해짐)

할머니:...어떨것 같으니? (인자하게 웃으며)

할머니:자, 내가 너희에게 한가지만 부탁하마. (이야기를 정리한다.)


할머니:너희가 물귀신이 된 남편을 건져내, 이 아내의 한을 조금 풀어줬으면 좋겠구나.
내가 몇번이나 불러봤는데 한번도 성공하지를 않았거든.
진심을 담은 산 사람의 기도가 있어야 성공하는 법이니말이다.







그런거겠지 뭐..
할머니:(하하 웃으며 손주보듯 여러분을 봅니다. ) 그래....

할머니:자, 건져오는것은 간단해. 햇쌀이 담긴 사기 그릇을 물 안에 던져넣고, 물에 빠진 사람이라고 귀신을 속을 돼지머리를 함께 던져 넣으면 된단다.
내가 내일 아침까지 돼지 머리정도는 구해다 놓을 수 있으니 염려는 말거라.
그리고나서 기다리다가, 사람의 신체의 일부로 보이는것이 떠오르면은, 그것을 가지고 오두막으로 올라가거라.
오두막에 가져다 두기만 하면 모든것이 끝나.



어쩔수없잖아요, 못나가니까...
(그때마냥 전력달리기 해야되는것만 아니면 상관없음...)
할머니:(낄낄거리며 해진이 어깨쳐줌) 고오얀놈, 아주그냥 뺸질이구나.



차라리...에휴 됐다...
할머니:에잉, 그럼 불쑥 나타나서 말함 너희들이 듣냐? 쯧쯧쯔...
됐다 이것들아. 오늘 욕보느라 힘들었을테니 (주섬주섬 방금 찐 감자랑 간식같은거 줏어다 얹어줌) 이거나 방에 들어가 먹거라.

하지만 아무리 문에 귀를 대고, 나가는 소리를 들어봐도 할머니의 발걸음 소리는 들을 수 없습니다.

3일차.
여러분은 어제의 이야기를 통해 할머니도 사람이 아님을 어렴풋이 눈치챘을 겁니다.
할머니는 대체 어떤 존재인지 알수 없지만, 할머니는 여러분에게 친절합니다.
방에서 쉬고있노라면 불쑥 찾아와 간식을 내밀고 가기도 하고
여러분을 바라보는 눈은 따듯합니다.
이제 어떤식으로 행동하려나요, 잘 준비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여러분이 씻고 잠들기 위해 불을 끄고 나면
전원 정신력 판정을 합니다.

| 기준치: | 77/38/15 |
| 굴림: | 7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9/34/13 |
| 굴림: | 10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98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80/40/16 |
| 굴림: | 5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민우는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거의 1초도 지나지 않아 잠에 빠집니다.
그리고 철만이와 해주는 방 밖1층에서만 누군가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해진이의 경우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억울하다, 억울해, 살려주세요 같은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철만, 해진이만 내려가나요?

나도 무서우니까


해진이와 철만이가 밖으로 나가 1층으로 내려가 살펴보면 현관문 앞에 여자가 웅크리고 앉아있는것이 보입니다.
???: 데는있 고리다기 서에속물 운가차...
데는있 고리다기 서에속물 운가차...서에속물...운가차...


여러분을의 기척을 눈치 챘는지 여자는 울것만 같은 얼굴로 돌아봅니다.

그.. 거.. 뭐라고 한거에요?
???: 지거갈냥그도너...지거갈냥그도너...지거갈냥그도너...지거갈냥그도너

(가만히 생각하더니) 내일갈거니까 기다려;

호오..(좀 새로봄)

잘 들어봐
???: 려다기 까니거갈일내

???: 냐니아 말한가니 거저

???: ?야거줄아찾 말정


계곡에 있는건 남편이라고 하지 않았어?
뭔가 이상한데 얘는 또 뭐야, 아내는 우리가 풀어준거 아니야?
여자는 가만히 철만과 해진을 바라보고, 한참을 보고있다가 끄덕입니다.

(머리부여잡) 아니이게 뭔
너가 살려달라고 한거야?
???: 야거한속약 해야줘어풀 어했 속약. 어했 고라달려살 을편남 리우 가내 아맞


???: 어없 게은남 도것무아 말정 제이 면가망도 저마희너

귀신은 그자리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더니 스르륵 고개를 끄덕이며 사라집니다.


다시 잠을 자려고 노력할거예요.
어떤사람은 잠에 들었을거고
어떤사람은 잠에 들지 못하고 설쳤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공통된 어떤 장면을 환상처럼 보게됩니다.
여러분이 어떤 결혼한 신혼부부가 되어 이 마을에 이사왔지만
마지막엔 스스로 목을 매려는 장면입니다.
억울하고 슬픈 환상이 허무하게 사라지고나면, 어느새 창 밖은 어슴푸레하게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다들 일어...나나요?

(부스스_




(일어낫는데 눈만뜨고 누워있음)
오늘은 닭볶음탕인가...싶은 매콤한 냄새네요

(머리만 묶고 벌떡 일어남)


할머니:젊은이들이 맥이 없어~ 밥한지가 언젠디 안내려와~!



할머니:와, 또 젊은 아내 영혼이 와가지고 너거한테 애원하드나.

네 뭐라고 했는데 꼭해주기로 약속하고 잤어요



할머니:...잘했다. 느그들한테는 내가...미안한 생각밖에 안 드는구나. (한숨을 푹 쉬며 내려오는 사람마다 어깨 뚜드려 주며 기운 돋아줌)

아니 뭐 할머니가 죽인것도 아닌데요


할머니:(탁자에 여러분이 앉으면 따듯한 고봉밥과 닭볶음탕, 김, 계란말이, 시금치 등 한상을 차려줍니다. 그리고 한켠에 예쁜 사기그릇에 가득 담김 햇쌀을 내려둡니다.)
이이 그랬냐... 고놈 참... 재촉하믄 더 질겁을 하고 떠날지 모르는디..


할머니:억울했지...아주아주 억울하고 참을수가 없었것지... (씁쓸한 눈으로 햇쌀을 보며)


(기억안남)
할머니:고사이 까먹은게냐?(낄낄거리며 다시 알려줌)

넣으라고
(여기까지가 기억의 끝)
할머니:먼저 햇쌀을 넣고,

할머니:산 사람이라고 속일 돼지머리를 넣고나서 산사람의 간절한 기도가 닿으면 된다. 물귀신을 놓아달라고,
예끼. 여기서 밥 먹고 거기서 또 귀신밥을 뺏어먹을 셈이냐?
그러고나면, 산 사람의 신체 일부가 물에 둥둥 떠오를것이여


할머니:그거 가지고 와가지고 오두막에 두면 되어야.
놓아달라고 해야지. 뭘 기도하기는





(돼)
할머니:...너가 고생이 많구나 아가(민우봄...)

미누미누가 해볼까~


할머니:예끼이놈들아. 다같이 기도를 할 생각을 해야지!



할머니:닭볶음탕 먹기 싫으냐? (슬쩍 그릇 잡아당김)



열심히 ㄹ할게요


할머니:그래야지. (그제서야 흐믓한 얼굴로 그름 놓으며) 그랴? 닭다리 더 먹을테냐?

할머니:(껄껄거리며 모두의 앞접시에 큼지막한 닭다리 얹어줌)


뭐라고 기도하면 될까...
할머니:(시골닭이라 그런지 다리가 무지막지하게 크다...오골계인가 싶다..)


할머니:(철만이보며 껄껄거리고 밥 다먹을때까지 기다리다가) 니들 밥 아직 덜먹었으니께 비위상할까봐 안 말했는디, 나머지 재료는 마당에 있으니께 이따 나가봐서 확인해라이.

난 들고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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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ㅋ 이야





(철만이는 쌀챙김)
할머니:(옆에서보다가 낄낄거리며 웃음) 그려 들고갈 아는 정해진거 같네.

할머니:나는 이제 못 가야. 할미도 해야하는게 있는지라.

할머니:그려...너거들한테는 할머니가 빚을 졌으니께 가는길에 인사정도는 하고 가마.


할머니:껄껄 너그가 잘만 건져다 주면 곧 만나게 될 것이여. (이 말을 하고나서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할미가 해준거는 그라도 맛은 있었냐?


그냥 식당하나 하세요
할머니:낄낄 그거가 이 마을 맛집이라는게 말 도 안되쟈?

할머니:그랴 그랴. 다음에는 이런일루다가 느그들이랑은 만나믄 안되겠지. (머리 하나씩 쓰다듬어주고 진짜로 부엌 문가로 감) 잘들 혀라. 할미는 먼저 간다.




밖으로 나가자마자 할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는것을 목격합니다.
여러분은 맛있는 밥을 먹었으니 다시 이성을 회복합니다.
1d10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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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밥을 다 먹고 나오묜
마당에 할머니가 말한 것 처럼 커다란 돼지머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야 이거 들고가려면 고생좀 하겠다 ㅋ


한번할까?




(일단 굴린다)
| 기준치: | 65/32/13 |
| 굴림: | 2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응 들어)

(손가락 하나로 든거 아니냐)


이야 힘쎄네

해진이 잘한다잘한다~~^^


정해주 개무겁네
여러분은 이제 돼지 머리와 햇쌀을 챙기고 계곡으로 내려가게됩니다.

생각보다 길가가 조금 험한지라 위험할 수도 있겠습니다.

가는길마다 험하게 뻗어나온 뿌리나, 흙에서 튀어나온 바윗덩어리들이 자리잡아있습니다.
도약, 건강, 행운중 아무거나 해주세요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50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4/32/12 |
| 굴림: | 76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50/25/10 |
| 굴림: | 7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이어져 따라오던 철만과 민우와 해주는 함께 큼지막한 나무뿌리를 보지못하고
함께 넘어집니다.


체력 1씩 깎아주세요



(개추하게 자빠지며)




계곡까지 내려오면, 쥐죽은듯 사방이 조용하고, 폭포수 소리만 요란하게 들립니다.



| 기준치: | 75/37/15 |
| 굴림: | 72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55/27/11 |
| 굴림: | 64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83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66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주변은 희미하게 안개가 껴 있고, 숨을 쉬기 어렵습니다.
물 밖인데도 물 깊은 곳에 빠진 것 처럼 숨이 찹니다.
이 계곡 위로 올라가는 나무 그늘에 여자가 한명이 서 있는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여자는 여러분에게 다가오지도, 멀어지지도 않은 채 그 자리에 서서 계속 계속을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꾸벅..)



(사기그릇에 담긴 쌀 꺼냄)


가라 정해진

(두리번)





(한숨)



첨벙!
돼지머리가 멀리 날라가서 큰 소리와 함께 빠지고 나면
돼지머린 금세 물 속으로 빠져들어 보이지 않습니다. 계곡물이 이렇게 깊었던가 싶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노라면, 계곡 가운데에서 천천히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가만 살펴보면 무언가 살덩어리 같기도 합니다.

저거인것같은데..






그것은 손가락이었습니다.

(인상찌풀)


그래도 쬐만해서 다행이다 얼른 가자
여러분 앞으로 둥둥 떠올라서는 이제 손에 닿을 거리긴합니다.

(눈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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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이--
전원 1분정도 귀에서 이명이 들려옵니다.

물가에서 얼핏 구렁이같은 물귀신과 눈이 마주친 것도 같으나, 그 뿐입니다.






1분정도가 지나면 자연스레 귀를 울리던 이명은 사라집니다.










(뒷산으로 향한다)

여러분이 금줄이 쳐져있던 오두막으로 올라오면

아까처럼 여자귀신은 나타나지 않고 그저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여러분이 손가락을 오두막에 놓고, 손을 놓아 기도합니다.


그 순간, 여러분들 앞에서 거센 바람이 훅 끼쳐옵니다.
눈을뜨고 오두막 안을 바라보면,
형체는 알 수 없지만, 분명히 어떤 젊은 남성입니다.
여러분에게 목례를 하듯이 꾸벅, 하고 인사를 하고는
이내 조용히 흩어지듯 사라집니다.





짐은 여관에 있을테고, 이제 정말로 밖으로 나갈 수 있는걸까요?

짐을 챙겨서 밖으로 나가봅시다.

여러분이 짐을 챙기기 윟
위해

여관으로 걸음을 옮기면
여관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이거... 설마... 먹튀?
그 큰 건물 자체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 처럼 사라진 것 입니다. 주변을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고, 관찰로 살펴보면 처음부터 건물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한 지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탐사자 일행의 짐은 나무 아래 잘 놓여있습니다.



| 기준치: | 88/44/17 |
| 굴림: | 14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47/23/9 |
| 굴림: | 34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1/30/12 |
| 굴림: | 99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85/42/17 |
| 굴림: | 68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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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앗다고)



여러분이 짐을 챙겨 산 밑으로 내려오면
언제 길을 해맸냐는 듯
산속 길은 아주 단조롭고
십여분만에 금방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식당 남사장:아니 세상에! 총각들 어딜 갔다가 이제왔어~! 연락도 안된다고 하고 송장 치르는줄 알았잖어~


식당 남사장:어휴 욕봤나보네...
밥은 먹었고?
무신 일이라도 있었어??





식당 남사장:어유 그래도 밥은 먹구 가지이..
근데 어딜 갔다 온거야?

식당 남사장:...산..을 올라갔어? (멈칫하고 옆에있던 사장아내와 찝찝하게 마주봄)
카센터 청년:어!!! 어 왔다!
(혼비백산해서 뛰어오며) 아니! 차는 다 고쳤는데 사람 고쳐야 하는 줄 알았잖아요~

카센터 청년:어딜 갔는데 3일을 훌쩍 사라졌다 온 거예요?


(이악물며)
카센터 청년:(???무슨일이지?) 일단 여기 차 키요.



식당 여사장:아니 근데 계곡이라뇨?

식당 여사장:산엘 갔어요?

식당 여사장:거기 밤에 갔어요? 누구 만난사람은 없고요? (갑자기 얼굴을 찌푸리며)

식당 여사장:지금 제가 묻잖아요. 거기서 무슨 일 했어요
뭐 이상한거 한 거 아니죠?

식당 여사장:밥? 저 산중에 밥 먹을데가 어디 있다고! 너희 혹시 금줄을 풀은거니?



(개띠겁게봄)

늙은 약사:아니 이 사람들아! 그 금줄을 풀면 어떡하나!


(띠껍)
늙은 약사:그게 뭐라고! 니같은 외지인이 뭔데 마을일을 함부로 건드려!



늙은 약사:이자식들 다 잡아!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46, 38, 10 |
| +2: | 극단적 성공 |
| +1: | 보통 성공 |
| 0: | 보통 성공 |
| -1: | 보통 성공 |
| -2: | 보통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7 |
| 판정결과: | 극단적 성공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37 |
| 판정결과: | 보통 성공 |

| 기준치: | 60/30/12 |
| 굴림: | 86 |
| 판정결과: | 실패 |

| 기준치: | 70/35/14 |
| 굴림: | 91 |
| 판정결과: | 실패 |

화가 난 철만이 약사를 밀치면 주변에 서있던 식당 내외도 함께 쓰러집니다.

해주가 힘을 써 막으면 이제 해진과 민우는 차문을 열려고 하다가 손이 미끄러집니다.
시간을 번 사이 그래도 차문을 여는것은 성공해서
여러분은 사람들이 들러붙건 말건 차를타고 마을 밖 입구로 향합니다.
탐사자 일행이 마을 입구로 나와보면, 마을 전체에 계곡에서 보았던 것 처럼 묘한 안개가 끼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으면 숨이 막히고, 오한이 듭니다. 표지판도 없는 버스 정류장에 할머니가 앉아있습니다.
여러분의 차는 할머니 앞에서 우뚝 서서, 앞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할머니:...그랴, 너희가 볼일을 다 봐줬구나. (인자하게 웃으며 창문 밖으로 웃어줍니다.)
...고맙단다. 남편을 계곡 밑에서 건져주고 아내를 오두막집에서 풀어주어서.
아주, 아주 긴 시간이었지...(하늘을 보며)
긴 시간동안 너무나 외로웠는데, 이제야 비로소 오래전에 해야 할 일을 끝낼 수 있게 되었구나.
식당 여사장:꺄아아아아악!!!!
식당 여사장:그걸 풀면 안됐어! 안됐다고!
할머니:(여사장을 무심하게 돌아보더니, 여러분들에게 인자하게 웃습니다.)인쟈 가거라.
어서 길을 떠나. 이제 남은 일은 내가 이 마을 놈들이랑 해결해야 할 일이란다.
(손을 휘휘 저으며 차를 톡톡 침)


할머니:그랴. 너희에겐 정말 고맙단다.


마을을 떠날 수 있게됩니다.



(ㅂ드릉름부르르르르을으ㅡ으릉)
여러분이 차를 출발시키면, 안개가 점점 짙어지다가 마을 입구에 표지판 같은 것이 하나 보입니다.
나무에 무언가로 긁어서 새긴 것 같은 글자들입니다.
[ 비익조 전설. ]
그것을 읽고나면, 탐사자들이 탄 차의 라디오에서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 마을 사람중 한 명이, 비익조 한쌍이 나무에 앉아있는 것을 모르고 그만 나무를 베어버렸다. ]
[ 눈도 하나, 날개도 하나인 새들이 따로 떨어져 날지를 못하게 되니 바닥으로 떨어지더라. ]
[ 수컷 비익조는 먼저 바위산에 머리를 쳐박고, 물가로 떨어져 다시는 떠오르질 않았고. ]
[ 암컷 비익조는 풀 위로 떨어졌으나 수컷 비익조를 그리워하여 밤 낮으로 처절하게 울어대니 ]
[ 저주받을 것을 두려워 한 마을 사람들이, 산 꼭대기에 오두막을 지어 비익조 한 마리를 가두어 두었다. ]
[ 비익조는 본디 눈이 하나, 날개도 하나인 새. 사랑하는 짝을 잃고 혼자 된 새가 어찌 살아남을까? ]
[ 죽어서 하늘에서 만나면 비익조가 되자고 했고, 죽어서 땅에서 만난다면 연리지가 되자고 약속했는데, 이 한은 끝없이 계속되네. ]
[ 죽어서 물귀신이 되었으니, 어찌하랴. ]
[ 하늘 아래 비익조가 두 쌍, 짝을 잃은 새도 둘이니. ]
[ 우리가 용서치 않으리라. ]
여러분이 이쯤에서 뒤를 돌아보면 저 멀리 마을 입구에서 허무하게 쓰러지는 식당 여사장이 보입니다.
비익조의 저주는, 대대로 복을 빼앗아 말라 죽게 할 것 입니다. 은혜로운 탐사자들의 덕분입니다.
END1. 비익조의 은혜
탐사자 전원 생환, 생환보수 1D10 이성회복. 플레이에따라 물귀신을 건져내는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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